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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피로회복의 대명사' 오미자, 이제 집에서 상큼한 차로 즐기세요!


붉은빛 고운 자태를 뽐내는 오미자는 이름 그대로 다섯 가지 맛(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짠맛)을 모두 품고 있어 오묘하고 매력적인 풍미를 자랑합니다. 예로부터 동의보감에도 기록될 만큼 뛰어난 효능을 지닌 약재로 귀하게 여겨져 왔으며, 특히 피로 회복, 기침 완화, 간 건강 개선 등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더없이 좋은 오미자! 이제 그 효능 가득한 오미자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상큼하고 건강한 차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색 빛깔 건강차, 오미자차 쉽게 만들기]


재료:


말린 오미자 30~50g (기호에 따라 조절)


생수 1.5L


꿀 또는 설탕 (기호에 따라 조절)


만드는 법:


오미자 세척: 말린 오미자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먼지나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오래 씻으면 영양 성분이 손실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오미자 불리기 (중요!):


유리병이나 도자기 용기에 세척한 오미자와 생수 1.5L를 넣고 뚜껑을 닫습니다.


냉침: 가장 좋은 방법은 냉장고에 넣어 10~12시간 (하룻밤) 정도 충분히 우려내는 것입니다. 오미자는 뜨거운 물에 끓이면 신맛이 강해지고 유효 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저온에서 천천히 우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 건더기 제거: 충분히 우려낸 오미자차는 체나 면포에 걸러 오미자 건더기를 제거합니다.


단맛 조절 및 음용: 우려낸 오미자 원액에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어 단맛을 조절합니다. 오미자 자체의 새콤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첨가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보관 및 음용: 완성된 오미자차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냉장 보관 시 약 1주일 정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하게 데워 마시거나,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오미자차,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찬물 냉침: 오미자는 뜨거운 물에 끓이면 쓴맛이 나고 영양 손실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찬물에 우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유리 용기 사용: 오미자는 산성이 강해 금속 용기에 우려내면 맛과 향이 변할 수 있으므로 유리나 도자기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활용: 우려낸 오미자차에 탄산수나 사이다를 섞어 에이드로 즐기거나, 얼려서 오미자 셔벗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오미자 고르기: 붉은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으며 알이 고른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의 놀라운 효능]


다섯 가지 맛만큼이나 다양한 효능을 지닌 오미자는 예로부터 '허약한 몸을 보하는 약'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피로 회복 및 활력 증진: 신맛을 내는 시잔드린 성분은 간 기능을 보호하고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특히 좋습니다.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 기침, 가래, 천식 등 기관지 질환에 효과적이며, 폐 기능을 강화하여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간 기능 개선: 간세포 손상을 막고 해독 작용을 도와 간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면역력 강화: 풍부한 비타민C와 리그난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혈액순환 개선: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학습 능력 및 집중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오미자차! 이제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 온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붉은빛 오미자 한 잔이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전승덕 기자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