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이미지

출처 : 네이버 


가을의 정취를 담은 한 잔, 스트레스 해소부터 눈 건강까지!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서서 한 잔의 차를 마시며 여유를 찾는 것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 특히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국화차는 그윽한 향과 함께 다양한 효능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을 선사합니다. 국화는 예로부터 약용으로도 사용되어 온 꽃으로, 차로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 눈 건강 개선, 불면증 완화 등 여러모과에 도움을 줍니다. 이제 막연하게 어렵게 느껴지던 국화차,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고 그 깊은 향과 효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향긋한 국화차, 집에서 만드는 법]


재료:


식용 국화 (말린 것 또는 생 국화)


물 (국화 양에 따라 조절)


꿀 또는 설탕 (기호에 따라 조절)


만드는 법:


국화 준비 (가장 중요!):


생 국화 이용 시: 반드시 농약을 치지 않은 식용 국화를 준비해야 합니다. 들국화나 관상용 국화는 독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절대로 사용하지 마세요. (주로 국화 농원이나 특정 마트에서 식용 국화를 구할 수 있습니다.)


말린 국화 이용 시: 시판되는 건조 국화차용 국화를 구입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생 국화 손질 및 건조 (생 국화 이용 시):


준비한 생 국화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꽃잎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물기를 제거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2~3일 정도 바싹 말립니다. 건조기가 있다면 저온에서 말려도 좋습니다. (말린 국화는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차로 우려내기:


뜨거운 물에 우려내기: 찻잔에 말린 국화 2~3송이(또는 말린 꽃잎 한 티스푼)를 넣고 80~90℃ 정도의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국화의 향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5분 정도 우려내기: 뚜껑을 덮고 3~5분 정도 우려냅니다. 꽃잎이 서서히 풀어지며 노란빛을 띠고 향긋한 국화 향이 올라올 것입니다.


단맛 조절 및 음용:


국화차는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것이 좋지만,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소량 넣어 단맛을 조절해도 좋습니다.


따뜻하게 바로 마시거나, 식혀서 냉장 보관 후 시원하게 즐겨도 좋습니다.


[국화차,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식용 국화 확인: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반드시 식용으로 재배된 국화인지 확인하세요.


세척 및 건조: 생 국화를 사용할 경우, 깨끗하게 세척하고 충분히 말려야 합니다. 불완전하게 건조된 국화는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물 온도 조절: 너무 뜨거운 물은 국화의 섬세한 향을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적정 온도를 지켜주세요.


우리는 시간: 너무 오래 우리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적정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재료와 함께: 대추, 생강, 감초 등을 소량 함께 넣어 우려내면 맛과 효능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국화차의 놀라운 효능]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꽃'이라 불리기도 했던 국화는 다양한 약효를 지니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 국화의 은은한 향은 아로마 효과를 주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불면증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눈 건강 개선: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현대인에게 좋습니다.


해열 및 소염 작용: 몸의 열을 내리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마시면 좋습니다.


혈액순환 개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두통 완화: 머리를 맑게 하고 두통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차 한 잔이 주는 여유와 건강. 올 가을, 직접 만든 국화차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은은한 향을 나누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국화의 아름다운 자태와 향긋한 맛이 여러분의 몸과 마음에 진정한 힐링을 선사할 것입니다.


전승덕 기자

2025.06.09

ⓒcopyright mediatime new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