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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타임뉴스=전승덕] 대한민국 유도 역사상 가장 독보적인 기록을 남긴 ‘한판승의 전설’ 이원희가 2025년 대한민국 유도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1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십 비전 골든 어워즈’에서 유도인 이원희는 「대한민국 유도 명예·공헌 대상」을 수상하며, 선수로서의 전설적인 기록과 지도자로서의 헌신적인 공로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혁신적인 리더십과 탁월한 성취를 통해 국가의 위상을 드높인 리더를 선정하는 자리로, 이원희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품격을 높인 공로자로 낙점되었다.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넘어선 ‘유도 지도자’의 길

유도인 이원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대한민국 유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도자 활동을 통해 유도 정신 계승과 후배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전 세계에 대한민국 유도의 저력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국 유도의 간판스타다. 은퇴 이후에도 그는 안주하지 않고 강단과 현장을 누비며 자신만의 기술과 철학을 전수해 왔으며, 특히 유도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예(禮)와 도(道)를 중시하는 정신 수양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왔다.

체계적 지도와 정신적 지주로서의 리더십

시상식 관계자는 “이원희 씨는 선수 시절 보여준 폭발적인 기량은 물론, 지도자로 변신한 뒤에도 후배들의 기술적 성장과 정신력 강화를 이끈 진정한 체육인”이라며, “그의 리더십은 대한민국 유도가 세대를 이어가며 세계 정상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유도 정신을 이어받은 후배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길”

이원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유도인으로서 걸어온 길을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대한민국 유도의 발전을 위해 더 헌신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도 정신을 계승한 우수한 후배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도자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유도의 대중화와 가치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현재 이원희는 후학 양성과 더불어 유도 관련 방송 및 강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그의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무도 스포츠계에 큰 자부심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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